‘도미니카의 스프레이 히터’, ‘중남미의 다재다능 외야수’, ‘한화의 단기 특급 대체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루이스 리베라토는 2025년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임시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합류한 좌타 외야수입니다. 1995년생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리베라토는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경험한 뒤, 멕시칸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국 마이너리그를 두루 거쳤습니다.
2025년 6월, 한화 이글스가 주전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KBO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리베라토는 멕시코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에서 29경기 타율 0.373, 출루율 0.448, 장타율 0.690, 8홈런 29타점이라는 폭발적인 성적을 남기고 한화로 건너왔습니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중장거리 타격, 좌투좌타 외야수’라는 전형적인 중남미 스타일로 마이너리그 통산 86홈런 89도루, OPS 0.746의 준수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멕시코와 도미니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2025년 한화 이글스의 임시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후 세 번째 단기 계약 사례로, 한화는 그를 “스프레이 히터이자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를 갖춘 외야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리베라토는 KBO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다시 한 번 빅리그 혹은 해외 무대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루이스 리베라토 프로필
영어이름 Luis Liberato | 한자이름 -
본명 Luis David Liberato | 생년월일 1995년 12월 18일 (나이 30세)
고향 라 카넬라, 도미니카 공화국 |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키 180cm | 몸무게 81kg | 혈액형 - | MBTI -
학력 -
투타 좌투좌타 | 포지션 외야수
등번호 41(한화 이글스) | 응원가 - | 등장곡 -
종교 -
가족 와이프 미혼 , 자녀 - , 부모님 -
데뷔년도 2012년(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2022년(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올해 연봉 5만 달러(한화 이글스 6주 단기 계약) | 에이전트 -
국가대표 경력 -
소속팀 이력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2012~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너(2024),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2025), 한화 이글스(2025~)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uis_liberato
한화 루이스 리베라토 야구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공화국 라 카넬라에서 태어나, 2012년 16세 나이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아마추어 프리 에이전트 계약을 맺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데뷔해, 2014년에는 미국 본토 루키리그로 진출했고, 이후 싱글A, 더블A, 트리플A까지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빠른 발과 유연한 수비, 좌타자로서의 콘택트 능력을 인정받아,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1~2번 타순을 맡았습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에서 마이너리그 전 구단을 경험하며, 2017년에는 14홈런 50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엘파소에서 20홈런 59타점 OPS 0.895라는 인상적인 성적으로 9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7경기 출전,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에서 9홈런 35타점, 2024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너에서 76경기 4홈런 39타점, 타율 0.263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1월 멕시코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에 입단해 29경기 타율 0.373, 8홈런 29타점 OPS 1.138로 리그를 평정했고, 6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임시 대체 선수로 6주 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좌투좌타 외야수로,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중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스프레이 히터’입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86홈런 89도루, OPS 0.746으로 파워와 콘택트 모두 평균 이상이며, 멕시코리그에서는 장타력까지 폭발시켰습니다. 수비에서는 중견수와 좌익수를 주로 맡으며, 넓은 커버리지와 안정적인 송구가 강점입니다.
20-80 스카우팅 리포트 기준으로 주루 60점, 수비 55~60점, 콘택트 50~55점, 파워 45~50점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KBO리그에서는 중상위권 외국인 타자 역할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약점으로는 MLB 기준 파워와 선구안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루이스 리베라토 수상 및 기록
2017년 마이너리그 14홈런 50타점
2021년 트리플A 타코마 8홈런 37타점, 타율 0.279
2022년 트리플A 엘파소 20홈런 59타점, OPS 0.895
2022년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경기 출전
2025년 멕시코리그 29경기 타율 0.373, 8홈런 29타점 OPS 1.138
루이스 리베라토 연봉
2025년 한화 이글스와 6주 단기 계약, 연봉 5만 달러(약 6,800만 원)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KBO리그 외국인 임시 대체 선수 제도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참고로 멕시코 리그 연봉은 시즌 전체(약 5~6개월)로 환산하면, 총 연봉은 약 $40,000~$70,000(한화 약 5,400만~9,500만 원)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화 루이스 리베라토 일정
2025년 6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임시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합류했습니다. 멕시코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직후 한화와 계약해, 플로리알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화는 6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베라토는 6월 20일 입국 후 곧바로 1군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빠른 스윙 스피드와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스프레이 히터로 평가받으며, 넓은 수비 범위와 준수한 중견수 수비력, 주루 능력까지 갖춘 선수입니다. 멕시코리그에서는 29경기 모두 중견수로 출장해 수비 안정성을 입증했고, OPS 1.138로 리그 3위에 오르는 등 출루와 장타를 겸비한 완성형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최근 1년간 멕시코리그에서 폭발적인 장타력을 선보였고, 도미니카 윈터리그와 미국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중남미 특유의 빠른 발과 넓은 수비,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외야수로, 한화 이글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멕시코리그에서의 폭발적인 타격 성적과 다양한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리그 적응에 성공한다면 새끼 손가락 부상 중인 한화 플로리얼 대체선수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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