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 전문가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3선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1953년 11월 24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4남매 중 외아들로 태어났고 어린 시절, 보령의 소박한 환경에서 자란 그는 학창 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아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 1975년 시국사건 주도로 강제징집되어 육군 제2군단에서 복무했으며, 1978년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습니다.
1981년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중등교사로 첫 교육자의 길을 시작하였으나, 전두환 정권 시절 참교육 운동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활동으로 여러 차례 해직을 경험하였습니다. 1984년 참교육 운동으로 해직되었고, 1987년 6월 항쟁 당시 집시법 위반으로 1년간 수감되었습니다. 1988년 강경여자중학교로 복직했으나,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다시 9년간 해직되었습니다. 1998년 부여 세도중학교로 복귀했으나, 2003년 전교조 활동으로 재차 해직되며 교사로서의 경력은 10년 미만에 그쳤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토지공사 상임감사 등 다양한 공직을 수행하며 국가 정책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세종시 건설 초기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에 참여하며 지역 교육과 균형발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2012년 세종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4년, 2018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세종시 최초 3선 교육감이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교육 정책 조율에 힘썼습니다.
진보적 정치 성향을 뚜렷이 드러내며, 교육 현장의 민주화와 학생 중심의 교육 개혁을 강조하였습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였습니다. 세종시 특수학교에 기증된 휠체어 그네가 안전 인증 문제로 철거되었다가, 조수미 씨와 장애인 단체의 비판을 계기로 최 교육감이 공개 사과하고 재설치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그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며, 교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교육부장관에 지명되었습니다. 다만 최교진 탕탕절 논란 등으로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벽이 험난할 예정입니다.
최교진 프로필 상세정보
- 이름 최교진 | 한자 崔敎振 | 영문 Choi Kyo-jin
- 생년월일 1953년 11월 24일 (71세)
- 고향 충청남도 보령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대천국민학교, 경동중학교, 경동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학사)
- 군대 육군 제2군단 병장 만기전역 (1975년 7월 11일 ~ 1978년 2월 21일)
- 가족 배우자 (부인) 김영숙 , 자녀 최민, 최원 등
- 소속 정당 무소속 (진보 성향)
- 현직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제2~4대, 2014년 7월 1일 ~)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제8대, 2020~2022년)
- 개인 SNS 페이스북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A to Z
1981년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중등교사로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 하에서 참교육 운동과 전교조 활동으로 세 차례 해직(1984년, 1989년, 2003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전교조 충남지부장과 수석부위원장을 지내며 교사들의 권익과 교육 민주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정치 입문은 2012년 세종시교육감 재보궐선거 출마로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낙선했으나,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세종시교육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교육 현장의 경험과 진보적 철학을 바탕으로 세종시 교육 혁신을 이끌었으며, 2018년과 2022년 재선과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고등교육 개혁 정책을 조율하였습니다.
정치 성향은 진보로 분류되며,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철학과 교육 민주화를 강조하였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토지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였습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003년 12월 29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원법 위반과 집회시위법 위반으로도 전과가 있어 총 3범의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교진 교육감 수상 및 주요 이력
- 1981~1984 대천여자중학교 교사
- 1986~1987 충남민주운동청년연합 의장
- 1987~1988 충청민주교육실천협의회 의장
- 1989~1998 전교조 충남지부장 및 수석부위원장
- 1998~2003 부여 세도중학교 교사
- 1999~200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상임위원
- 2003~200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 2004~2005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 2005~2008 한국토지공사 상임감사
- 2007년 - 대통령표창
- 2007년 - 통일부장관 표창
- 2012년 4월 ~ 2024년 2월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 2020~2022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 2014년 7월 ~ 2025년 8월 - 제2-4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교진 도서
사랑이 뛰노는 학교를 꿈꾸다(최교진의 교육희망)
최교진 선거이력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 12,364표 (27.05%), 낙선 (2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 23,482표 (38.17%), 당선 (1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 64,207표 (50.10%), 당선 (1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 44,905표 (30.83%), 당선 (1위)
최교진 부인 가족 재산
최교진은 배우자 김영숙과 결혼하였으며, 장녀 최민과 차녀 최원을 두고 있습니다. 김영숙의 직업 역시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교진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 중입니다. 최교진 교육감 재산 관련 정보는 2023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본인, 배우자, 장녀 명의로 총 7억 3,360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 하는일 A to Z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025년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이진숙 충남대 총장 낙마 이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전교조 교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교육부장관에 지명된 사례로, 교육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3년 8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에 참석해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강조하며 교육계의 변화를 촉구하였습니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한민국 정부 내에서 교육 정책의 총괄 책임자로서 국가 교육 체계와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서 경제 및 사회 정책의 조율에도 참여하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우선 교육 정책 수립 및 집행이 주요 업무입니다.
교육부장관은 유아교육부터 초·중·고등교육, 대학 등 고등교육과 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전반적인 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국가교육과정의 개정과 교육법령의 제·개정, 교육재정의 배분을 총괄하며, 예컨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교과 내용과 평가 방식을 조정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교육 재정 관리도 중요한 부분으로, 교육부장관은 매년 막대한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2023년 기준 교육부 예산은 약 90조 원에 달하며, 이 예산은 학교 운영, 교원 연수, 교육 시설 개선,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장관은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을 감독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교원 정책과 교권 보호 역시 교육부장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입니다. 교원의 처우 개선, 연수 프로그램 개발, 양성 체계 개편 업무를 담당하면서 교원의 자격 기준과 채용 절차도 관리합니다.
고등교육 및 대학 정책에서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학문적 자율성 지원에 힘쓰며, 대학 입시 제도의 공정성 강화, 대학 구조조정과 재정 지원 프로그램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평가 방식을 조율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국제 교육 협력 부문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해외 교육 프로그램 지원, OECD나 UNESCO와 같은 국제 교육기구들과의 협력 사업을 주도하여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논란에 대해 책임지고 대응하는 것도 교육부장관의 역할입니다. 2023년 휠체어 그네 철거 사건 같은 이슈에 대해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적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학부모, 교원, 학생 간 갈등 조정도 공청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총리로서 경제사회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여 교육 정책과 경제 및 사회 정책 간의 연계를 조율합니다.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유아교육 지원 확대, 직업교육 강화로 노동시장과의 연계 등을 추진해 교육과 사회 전반의 조화를 도모합니다..
최교진 탕탕절 뜻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SNS에서 ‘탕탕절’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는 세종시교육감 재임 시절인 2019년 10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을 ‘탕탕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지요?”라며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쏜 날이고, 김재규가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날이기도 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탕탕절 뜻’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래한 조롱 섞인 신조어로, 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일을 풍자적으로 지칭할 때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직 교육감 신분에서 공개적으로 사용한 표현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편향성 논란과 함께 공직자의 부적절한 태도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대학교 수시등급 입시정보 경쟁률 학과 순위 등록금 주소 홈페이지 모음 2 (서울대 연세대 아주
대학교를 선택할 때는 단순한 순위 외에 본인의 진로 목표, 전공 적합성, 연구 및 교육 환경, 입학 전형, 생활 여건, 학교 명성 등 여러 요소를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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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를 발표했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72)을,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원민경 변호사(53)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공정거래위원장에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56)가, 금융위원장에는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58)가 내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영수, 2차관에 김대현이 임명됐고, 조달청장에는 백승보, 통계청장에는 안형준, 농촌진흥청장 이승돈, 기상청장 이미선, 산림청장 김인호, 국가정보원 3차장 김창섭, 민주평통 사무처장 방용승, 소청심사위원장 정한중도 임명됐습니다. 아울러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은 임시 금융위 의결을 거쳐 이찬진 변호사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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