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지혜 엘리자벳 왜?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인스타

뮤지컬배우 이지혜 엘리자벳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뮤지컬 팬이 아니면 배우 이지혜 씨가 누구인지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영화 기생충, 애플 TV+ 파친코 등에서 씬스틸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이미 뮤지컬 계에서는 젬마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이지혜 뮤지컬 경력을 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뮤지컬 데뷔작이 바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 시작부터 대작으로 시작했으며 영화 데뷔작이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기생충, 그리고 드라마 데뷔작이 세계 1위를 달성한 애플티비 파친코입니다. 인간 꾀꼬리라고 불리는 이지혜 씨가 어린 나이에도 곳곳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뮤지컬배우 이지혜 프로필
2. 이지혜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3. 엘리자벳 이지혜

 

1. 뮤지컬배우 이지혜 프로필

배우는 타고난다는 말이 있는데 대부분 스타들의 데뷔 사연을 들어보면 모두 누구 따라 오디션 갔다가 정작 본인이 붙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배우 이지혜 씨 또한 친한 언니 따라서 2012년 지킬 앤 하이드 엠마 역 오디션을 봤고 신인으로 데뷔했음에도 큰 호평을 받고 바로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한 이지혜입니다. 

 

정작 본인은 대학원 진학하려던 찰나에 본 오디션이었다고 합니다. 성악과 출신답게 다른 뮤지컬 배우와는 차원이 다른 성량을 보여주는데 특히 고음에서는 인간 꾀꼬리라 부를 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현재 여배우들 중에서 고음 하나만큼은 타고난 데다 외모까지 받쳐주는 준비된 뮤지컬 배우가 바로 이지혜입니다. 

 

배우 이지혜 프로필 
생년월일 1990년 2월 9일 (이지혜 나이 32세)
이지혜 학력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중앙대 성악과 학사 
이지혜 소속사 주식회사 타이틀롤, MBTI INFP
이지혜 결혼 미혼 (남자친구 알려진 바 없음)
뮤지컬 배우 이지혜 인스타 계정 jja3_emma 입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공주 캐릭터를 맡아서 활약한 이지혜지만 가끔은 엉뚱한 면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2년 데뷔작 지킬 앤 하이드 막공 커튼콜에서 펑펑 울면서 '공연도 안 했는데 눈물이...'라고 말해서 관객들을 폭소로 이끌었고 2015년에는 '아직 지방 공연 두 달이나 남았다'며 또 눈물을 흘려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막공 커튼콜 때 종종 눈물을 흘리며 던지는 멘트가 매번 화제입니다. 

 

뮤지컬 계에서는 워낙 어리기도 하지만 그동안 만난 배우들과도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는 인싸라고 합니다. 특히 조승우, 양준모 등과는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연인으로 스위니 토드에서는 부녀간으로 만난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혜가 성악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피아노 학원 원장 선생님이 노래를 해야 한다고 해서라고 합니다. 타고난 목소리 덕에 뮤지컬 배우가 된 이지혜입니다. 참고로 연습실에서 라 트라비아타 'Sempre Libera'로 목을 푸는 영상으로도 유명합니다. 

 

2. 이지혜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이지혜하면 젬마라고 불릴 만큼 지킬 앤 하이드 젬마 캐릭터로 제일 유명한데 그 외에도 레베카, 스위니 토드, 오필리어, 팬텀 등의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이지혜 작품활동 방송 인생술집, 전지적 참견 시점, 캠핑클럽,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등
배우 이지혜 필모그래피 영화 기생충, 드라마 파친코
이지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베르테르, 드라큘라, 팬텀,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안나 카레니나 등

 

2022년에도 지킬 앤 하이드 엠마, 그리고 엘리자벳 엘리자벳 역으로도 캐스팅되며 매년 2~3 작품씩을 꾸준히 하는 배우입니다. 참고로 이지혜가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것은 바로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나서라고 합니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은 2023년 삼연을 준비 중인데 지금의 추세라면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엘리자벳 이지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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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이지혜 캐스팅을 두고 옥주현 씨와의 친분 캐스팅 등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은 이지혜를 모르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할 정도로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배우 김소현 씨가 쏘엘리로 불릴 정도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어느새 나이가 47세입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배우의 세대교체도 충분히 고민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번안 뮤지컬의 경우는 라이선스 뮤지컬이라 인맥 캐스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캐스팅을 했어도 승인이 나지 않으면 애초에 무용지물이 됩니다. 한 마디로 실력이 없거나 준비되지 않은 배우가 뽑힌다는 것은 지나친 상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기사에서 1세대 배우들이 친분 캐스팅을 문제 삼는 것처럼 부풀리고 있지만 동업자로서 서로 고소하는 모습은 좋지 않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뮤지컬 시장 자체가 워낙 팬덤이 두텁고 뮤지컬계에서 김소현 씨 입지라면 캐스팅 탈락이 팬들 입장에서는 의아할 수 있겠지만 이지혜 씨 또한 떠오르는 신성으로 나이가 어릴 뿐 이미 10년 차의 중견 배우입니다. 

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왜? 남자친구 제프장 프로필 나이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이번 옥장판 논란이 안타까운 것은 옥주현 이지혜 두 사람이 친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는데 좁은 뮤지컬 계에서 주조연급 배우 중에 서로 모르는 사이는 없습니다. 이번 일이 앞으로 배우 이지혜 씨나 김소현, 옥주현 씨 등의 작품활동에 지장이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엘리자벳 오연도 성공리에 마무리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