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 대회 연속 톱 5 등 무서운 기세로 질주중인 골프선수 옥태훈 프로가 한국오픈 우승을 위해서 무섭게 질주 중입니다.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 오픈 대회에서 조민규 프로, 옥태훈 프로 두 사람이 첫 우승을 두고 다투었는 당시에는 KLPGA 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어서 마수걸이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우승을 놓쳤었는데요. 드디오 첫 우승의 한을 풀었습니다.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증명했으나, KPGA 투어에서는 준우승(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2024년 골프존-도레이오픈, 2025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등)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2025년 6월 22일, 옥태훈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경남 양산 에이원CC, 파71)에서 최종 라운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2타,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KPGA 투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옥태훈 프로 역시 이번 대회이전에는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준우승이 최고성적이었습니다.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옥태훈은 1998년 10월생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대표하는 활력 넘치는 스타입니다. 옥태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아버지를 초등학교 4학년 때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의 헌신적인 지원 아래 성장했습니다.
2010년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조민규 선수는 일본프로골프투어 (JGTO)에서만 2승을 기록했고 국내대회 우승은 아직 없습니다. 4라운드에서도 옥태훈, 저린 토드(Jarin Todd), 이형준 프로, 조민규 프로, 이준석 프로 등과 함께 1타 차의 치열한 승부로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벌어졌습니다.
옥태훈 프로 프로필
옥태훈 나이 24세 (1998년생)
옥태훈 키 181, 몸무게 75,
소속사 넥스트스포츠, 소속팀 금강주택
옥태훈 학력 신성고등학교
옥태훈 가족 어머니, 여자친구 (미공개 있음)
주요경력 : 2016년 KPGA 입회, 2022년 KPGA 투어 제 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위 등
- 옥태훈 프로 프로필 일정
- 한국오픈 정보
옥태훈 프로 프로필
옥태훈 프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현대솔라고 CC 박경재 회장의 권유에 의해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지인이었던 박경재 회장의 도움 덕에 시작한 옥태훈은 중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성장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평소 사인을 잘 못했던 옥태훈은 박인권 화백의 도움으로 캐리커처를 만든 독특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왼손잡이인 옥태훈은 자신이 악필이라서 캐리커처가 담긴 골프공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후 2017년 챌린지투어를 통해 코리안투어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올해 프로 6년차가 된 선수입니다. 주니어 시절에 이미 10번 이상의 우승을 기록한 유망주였지만 안타깝게도 프로에 데뷔한 이후로는 우승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원래 육상선수를 하고 있던 옥태훈은 골프로 진로를 바꾼 이후 김종필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성장했고 15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아빠는 암투병으로 돌아가셨지만 인복을 선물로 주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우승을 하게 된다면 옥태훈은 먼저 기부를 하고 어머니에게는 현금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옥태훈은 골프선수로서 아직 정식 우승은 없지만 한국프로골프 윈터투어 4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한 적 있으며 강경남 프로와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하며 준우승을 한 바 있습니다. 공교롭게 당시에도 조민규 선수가 바로 3위였습니다.
옥태훈 수상 이력
- 2021년 KPGA 윈터투어 4회 대회 우승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
2025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상금 3억 6천만원 - 2025년 군산 CC 오픈 우승상금 2억 96만 8600원
- KPGA 통산 2승
한국오픈에서 접전 끝에 우승을 놓쳤는데요.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만큼 우승상금 4억 5천만원을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3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쳤던 조민규 선수는 첫 우승을 눈 앞에 두고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습니. 옥태훈 프로는 자린 토드, 이형준, 김민규, 조민규, 이준석 선수와 선두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었습니다. 첫 우승의 한을 2025년에서야 풀었습니다.
옥태훈 클럽 정보
-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JV VC (WD DR ELYTE TD JV VC)
- 우드: Callaway Paradym Triple Diamond JV VC (WD FW ELYTE TD JV VC)
- 유틸리티/하이브리드: Callaway Paradym VC JV (WD HY ELYTE VC JV)
- 유틸리티 아이언: Callaway Apex UT 24 JV VC (IR APEX UT 24 JV VC)
- 아이언: Callaway Apex CB 24 JV VC (IR APEX CB 24 JV VC)
- 웨지: 타이틀리스트 SM10(52도, 58도), 트루템퍼 프로젝스 X 6.0
-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 핫 OG 7
-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 골프복 - | 골프화 - | 골프장갑 -
옥태훈 일정
2025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상금 3억 6천만원 - 총상금 16억원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계속 미끄러졌었지만 국내 최다 홀인원(5회), 9홀 최저타(9언더파 27타) 기록 보유자로, 순간 집중력과 몰아치기 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정성과 희생을 원동력으로 삼아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으며,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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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igashi.tistory.com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을 놓고 다툰 김민규, 조민규, 옥태훈 선수 덕에 마지막 홀까지 우승을 알 수 없는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순간 무너지며 첫 우승을 놓쳤던 아픔을 이제서야 극복했습니다. 125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왕좌에 오른 옥태훈 프로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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