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청쉬 가수 헤라 프로필 나이 남편 버섯 작품활동 특종세상

대만 F4라고 불리는 옌청쉬(웬청쉬) 근황 소식이 특종세상 541회 방송에서 공개됐습니다. 가수 옌청쉬는 1990년대 첨밀밀 주제곡을 다시 불러서 제2의 "덩리쥔'이라고 불렸던 슈퍼스타입니다. 그런 스타가 뜻밖에도 지금은 한국에서 버섯 농사를 지으면서 컨테이너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옌청쉬는 첨밀밀 주제곡 '월량대표야적심'을 다시 불러서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등을 다니며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국적은 한국으로 귀화를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한국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이후 경남의 시골 마을에서 버섯농사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목차-
1. 옌청쉬 프로필 작품활동
2. 특종세상 옌청쉬 근황

 

1. 옌청쉬 프로필 작품활동

중국 전국투어까지 했었던 가수 옌청쉬가 버섯 농사를 짓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요? 옌청쉬(원천)이 한국에서 자리를 잡게 된 데에는 CF 촬영차 한국에 왔다가 사랑에 빠져서 자신의 경력까지 포기하고 귀화를 선택한 한국 생활 20년 차입니다. 

 

가수 헤라 프로필 (원천, 옌청쉬)
옌청쉬 나이 54세
소속사 헤라엔터테인먼트, 국적 한국 (귀화)
가족 옌청쉬 남편 박대홍(음반제작자) 2018년 결혼, 자녀 없음
현 상명대학교 외래교수, 한국 다문화 예술원 원장
가수 헤라 작품활동 1집 천년 동안(2007년), 2집 몽중인(2008년), 3집 가리베가스(2012년)

 

옌청쉬(트로트 가수 헤라)는 중국 출신 가수로 중국 MTV, CCTV, LNTV 가요부문 대상까지 수상한 스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으로 귀화를 해서 독도사랑 문학회 명예회장 등을 맡을 정도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처럼 살고 있으며 트롯가수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초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한족 출신 가수 헤라는 다문화인 중 처음으로 울릉군 독도리 31(독도 섬)에 주소를 옮기기도 했고 트롯 가수이자 시인 겸 수필가로도 등단 헤서 시집 가리베가서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문화 멘토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가수 옌청쉬(웬청쒸)가 가수 헤라가 된 데에는 지금의 남편 박대홍 씨를 가수와 제작자 사이로 만나서 다시 활동하게 되면서입니다. 한국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하고 힘들어하던 찰나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다시금 용기를 얻었고 201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 특종세상 옌청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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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청쉬(가수 헤라)는 현재 경남 하동에서 노루궁뎅이 버섯 농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집인 부산에서 한 시간 반 거리를 달려서 출근하는 가수 헤라의 버섯 농장은 주말 농장을 10년 이상 경험한 끝에 하동 금오산 줄기에 농지를 구입하고 하동 농업기술 센터의 협조로 6차 산업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버섯농장을 하기 위해서 280여 시간 교육을 받고 벼농사까지 재배하면서 지난 2020년 귀농 확정자가 되었고 2020년 9월부터 노루궁뎅이버섯 농장을 개척해 현재 운영 중입니다. 중국 국민가수 옌청쉬의 노루궁뎅이 버섯은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옌청쉬(가수 헤라) 버섯 농장 위치 장소
하동 농부 노루궁뎅이버섯 농장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 320-3
전화 010 -8921-5588 또는 010-9583-6618

 

헤라가 버섯 농장을 하게 된 계기는 버섯 농장으로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6차 산업 혁신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서 지금도 예술위원장까지 하고 있는 옌청쉬지만 정작 본인은 3년 전부터 공황장애를 겪어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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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국인이나 다름없는 중국 가수 옌청시의 모습을 보면 다문화라는 것은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다는 가수 헤라가 오래도록 건강하게 한국에서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시간 목요일 9시 1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