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고 어쩔 수 없이 무당 된 개그우먼 김주연 아버지 사연입니다. 개그맨 김주연 씨는 배우 지망생이었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서 코미디언이 된 것으로도 유명하죠. 2006년 MBC 공채 15개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를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선배 개그맨 정성호 씨와 함께 주연아 코너를 하면서 '열라 짬뽕나', '대따 짬뽕나' 시리즈를 유행어로 만들면서 상당한 인기도 끌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MBC 개그야 코너는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다른 방송국과 달리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고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개그야 폐지 이후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등 다른 MBC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결국 방송국 내에 개그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이후 작품활동을 접고 사라졌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