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포수 박재엽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한 19세의 대형 유망주입니다. ‘튼동이’로 불리며 데뷔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 1군에 합류하며 가을야구를 기대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롯데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엽 포수는 2025년 6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 첫 선발 출전에 나서, 2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한화 선발 엄상백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1군 3번째 타석에서 기록한 데뷔 첫 홈런이자, 롯데가 경기 초반 기선을 잡는 결정타로 포스트시즌 라이벌 한화 이글스를 잡는 홈런이었습니다. 데뷔전에서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