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정근우’ 여동건 야구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 내야수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2005년 8월 4일생으로, 2024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현재 등번호 5번을 달고 있습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콘택트 능력, 그리고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성을 앞세워 고교 시절부터 ‘5툴 유격수’로 평가받았습니다. 2024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279, 12도루, 출루율 0.345, 장타율 0.377를 기록하며 곧바로 1군에 콜업됐고, 1군 데뷔 첫 경기에서 대주자로 나와 도루에 성공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후 선발 출전 경기에서도 안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여동건은 “신체적으로 결핍이 많아서 노력으로 실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