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적의 교포 출신 LPGA 여자 골프선수 이민지 프로 골퍼가 2022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7회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입니다. 1998년 박세리 하얀 발과 함께 한국에 알려진 유에스 여자오픈은 이민지, 미나 하리가에, 최혜진, 고진영, 리디아 고 등 아시아계 선수들로 순위권을 채웠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3위 최혜진 프로, 4위 고진영 프로 등이 탑 5에 올랐습니다. 이민지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기세로 우승했는데 이민지 프로가 기록한 13언더파 271타는 US 여자오픈 최저타 기록을 1타 앞서는 기록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신기록과 함께 LPGA 여자골프 역대 단일대회 최다 상금까지 받는 등 겹경사를 누리게 됐습니다. US 여자오픈 골프 소식입니다. 이민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