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로서 주요 형사사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담당하며 법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70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정재욱 판사는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로 재직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 공직에 있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로 근무한 뒤 법관으로 임용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후 부산지법,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울산지법과 수원지법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들의 법적 판단을 맡고 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2025년 7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