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의 예술가’ 토미 플릿우드는 1991년 1월 19일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유명한 골프장인 로얄 버크데일을 몰래 들어가 라운드를 즐기며 골프에 첫발을 내딛었고, 지역 공공 코스와 포름비 홀에서 골프를 배웠습니다. ‘유럽 골프의 미남’ 토미 플리트우드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영국을 대표하는 기대주가 됩니다. 2009년 스코틀랜드 아마추어 스트로크플레이 챔피언십, 2010년 잉글랜드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으며, 월드 아마추어 랭킹 3위, 스크래치 플레이어 스 월드 아마추어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0년 프로로 전향한 후 유럽 투어와 PGA 투어를 오가며 세계 정상급 골퍼로 성장했고, 2013년 존니 워커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