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불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의 윤미향 의원의 근황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미향 국회의원은 자신을 돈미향이라고 부른 전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8 15 사면으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시민운동가 출신 정치인입니다.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으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를 계기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2023년 항소심에서 횡령·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에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고, 2024년 대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