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의 스프레이 히터’, ‘중남미의 다재다능 외야수’, ‘한화의 단기 특급 대체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루이스 리베라토는 2025년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임시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합류한 좌타 외야수입니다. 1995년생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리베라토는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경험한 뒤, 멕시칸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국 마이너리그를 두루 거쳤습니다. 2025년 6월, 한화 이글스가 주전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KBO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리베라토는 멕시코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에서 29경기 타율 0.373, 출루율 0.448, 장타율 0.690..